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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타일리스트의 집  

디테일과 감성이 조화한 공간에서 느끼는 사계절의 변화는 얼마나 낭만적일까.


경기도 고양시 스컬리 하우스 : 빈티지 재활용으로 행복을 찾는 인테리어 컨설턴트의 집


스컬리 하우스는 sweet, colorful, recycling 약자로 매력적이고 컬러풀한하게 재활용해서 만든 인테리어 & 정리 컨설턴트의 집입니다.


『집을 순례하다』는 나카무라 요시후미가 20세기 건축 대가들이 지은 9개 집을 방문하고 쓴 책입니다.

건축가가 직접 그린 설계도와 집 이야기를 담았는데 르코르뷔지에 어머니 집은 어머니를 위한 세심한 설계를 느낄 수 있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미국 건축가 프랭크로이드 라이트 이야기가 특히 재미있는데, 건축주가 아끼는 원목 테이블을 건축가가 싫어해서 건축가가 집에 오면 그 테이블을 숨겼다고 합니다.

저도 인테리어 컨설팅을 할 때 의뢰인 가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느낀 감정이 떠올랐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더 좋은 가구와 소품을 찾아주는 가치를 생각하게 한 책이었습니다,

by 하우스테이너 추천 도서


하우스테이너 스컬리 입니다. 수출 MD로 일하며 해외 출장 기회가 많아서 영어를 잘하고 싶어 30대 초반에 회사를 그만두고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갔습니다.

런던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겼고 리빙 전시회와 플레이스를 열심히 찾아다녔고 퇴사 후 리빙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습니다.

3번째 아파트 리모델링을 하고 정리 수납 자격증을 따면서 모든 자료와 경험을 전자책으로 출판했습니다.

방송에서도 우리 집을 소개해주고 고양시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인테리어 강의를 진행하며 라이프 스타일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의와 컨설팅을 하면서 집 꾸미기에 전혀 흥미가 없었는데, 예쁘게 집을 꾸미고 행복한 중년을 꿈꾸고 싶다는 설문지에 보람을 느꼈습니다.

내 경험과 지식이 타인의 집과 공간을 변화시켜 행복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즐겁습니다.

저는 신경옥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좋아합니다. 소박하게 자유로운 인테리어 스타일에 큰 영감을 받았고, 오래 전 그분이 쓴 책 2권은 지금도 참고할 정도로 감각이 뛰어납니다.

피크닉 남산에서 열린 <비지트 프루베> 전시가 인상 깊었습니다. 프랑수아 알라르 사진전으로 세계적인 명사의 사적 공간을 방문하고 찍은 작품입니다.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면서 “아름다움이란 영혼을 위한 약, 마음의 반창고” 라고 한 말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많은 돈을 써서 집을 꾸미지 않아도 영혼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소명을 가졌습니다.

우리 집에 비우고, 있는 가구와 소품으로 꾸미는 삶을 사랑하는 분들을 초대합니다:)

사진 @포토그래퍼 준교  


스컬리 하우스 사진 더보기 ☞ https://naver.me/FpxWaKZc





email - culibus@naver.com